지난 10월29일(토) 전방 육군22사단에서 비전 2020운동본부(본부장 최광성 장로)는 진중세례식을 마쳤습니다.

동해군인교회를 가득 메운 장병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저희들을 환영해 주었고 조원영 목사님의 은혜로운 하나님 말씀 선포는 장병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며 세례자 148명을 포함한 많은 장병들은 우렁찬 아멘으로 화답하여 주었습니다.

비전 2020운동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복음화 된 통일 조국 건설을 목표로 2020년까지 복음을 듣지 못한 군인이 한사람도 없도록 하며, 진중세례식을 통해 매년 20만명 이상의 장병이 크리스천이 되도록 하여 2020년도까지 전국민의 75%를 그리스도인을 만들 것을 목표로 전도하기 가장 어렵고 특별히 젊은이들을 환락과 유혹이 많은 사회에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가 매우 어려운 이 시대에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대를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함으로써, 민족 복음화의 결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비전 2020 실천운동이라는 실제적인 도구를 주셨습니다.

해마다 20여만 명이 입대하고, 전역해 나가는 현실 속에서 이들을 상대로 한 지속적인 군 선교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도록 회심을 시켜 신자화 하는데 있으며 비성경적이라는 무책임한 말 보다는 군대라는 특수 상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비전 2020운동 본부는 교회가 지원하는 여섯 분의 군부대 선교사님들과 함께 세례 받은 장병들이 자대 배치후에도 신앙생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녀를 군대에 보낸 부모의 심정으로 계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예화된 도고 1.2 기도팀과 함께 모든 임역원이 한마음으로 군 복음화가 이 땅에 온전히 이뤄지는 그 날까지 여호수아 같은 충성과 헌신으로 그 사명을 다 할 것입니다. 매월 첫 주일 오후 3시30분에는 902호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기도모임도 갖고 있습니다.

성찬식 준비에 애써주신 권사님들, 동참하여 주시고 후원하여 주신 집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계속되어질 이 원대한 비전에 성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