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라는 길지 않은 시간속에 정신적으로 정말 큰 힘이 되어주었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주에 처음 교회에 왔을 때 느꼈던 그 감동 잊지 못합니다. 앞으로 실무에 가서도 하나님을 계속 믿고 교회에 봉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들어올 훈련병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는 하나님이 되어주세요. 이곳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5년 9월 26일 진중세례식에서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부모님의 손에 떠밀려 교회에 다닌 수준이었습니다.k 해병대 훈련받으면서 진심으로 하나님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에 올 때마다 훈련에 지친 마음을 달랬습니다. 여러 가지 기독교인다운 계획을 세우고 꼭 실천하도록 결심하고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겠습니다.
1208기 이환*
입대 후로 연락도 완전히 두절되고 모든 것이 통제되어 걱정이 많고 두려웠는데 일요일마다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이 이곳에서도 가능하단 것이 너무 감사하고 찬양도 부를 수 있고 말씀을 들으며 매주 훈련 받는데 힘이 되고 감사했습니다. 입대 후로 믿음도 더 굳건해지고 신앙심이 깊어졌습니다. 식당으로 갈 때마다 보이는 교회 십자가를 보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든든해서 늘 교육훈련단 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1208기 훈병 류동*
처음 2주만에 교회에 왔을 때 너무나 그립고 익숙한 분위기에 울컥 눈물이 났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그립고 소중한 곳인지 24년간 처음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입대 전 신앙을 잘 유지하고자 했던 다짐 다시 한 번 다잡아 멋진 주님의 군사로 2년간 군 생활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기도하며 실무에서도 신앙 잃지 않게 기도해주시고 좋은 추억이 되어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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