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1박2일) 호산나대학에서 취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한 취업자캠프가 취업지원센터 주체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참가한 취업생 35명은(은천요양병원, 서초참요양병원, 서울시립서부노인요양센터, 스타벅스, LGCNS, CGV, 경성문화사, 한일MEC 등에서 근무)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도 하루 휴가를 내어 모교를 방문하였다.
캠프는 후배들과 함께 예배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취업자보수교육, 바비큐파티 및 친교시간, 아침고요수목원 방문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성희롱 예방 및 대처 방법과 성희롱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직장에서 인정받기’ 란 주제로 직장상사와 동료에게 인간관계(대인관계), 문제해결방법, 장기근속을 위한 실천 등 직장에서 인정받는 직원이 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 처음 참가한 이성우(8회 졸업, 은천요양병원 근무)군은 “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동기, 선·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교육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직장에서 인정받는 요양보호사가 되어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산나대학은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자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취업자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취업자모임, 캠프 및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