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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말씀의 샘 > 특별예배 > 송구영신예배
2009-01-01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라
08-09 송구영신예배
 

대망(大望)의 2009년 새해가 밝아 왔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서울교회 성도 여러분의 가정에 이 한 해 동안 풍성히 임하시기를 축원한다.

1.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는 것은 인간이 가야할 궁극적 이상, 모든 의무의 총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신 가장 높은 수준이다.
2. 1380년대 태어난 토마스 아 캠피스(thomas a kempis)의 고전 그리스도를 본받아(imitation of christ)라는 책은 부패하고 꿈이 없는 좌절감에 빠진 시대에 산물이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랑과 진리로 섬기는 교회를 이루지 않고는 그 시대를 구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영적 개혁운동의 표준이 되었다.
3. 어떻게 피조물인 유한한 인생이 창조주, 섭리자되신 무한하신 하나님을 닮을 수 있을까
4. 비공유적 속성 - 하나님의 자존성. 무한성. 영원성. 불변성. 유일성. 전지성. 전능성. 편재성. 하나님의 주권 등이 없다.
공유적 속성 - 공의, 의분, 지혜, 진실성, 선함, 사랑, 긍휼, 동정심, 부드러운 마음, 용서 등이 있다.
5. 우리의 지혜를 완전하신 하나님의 지혜에 비교하고 우리 선을 하나님의 선하심에 비교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더 경외하고 찬양하게 된다.
6.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지 자세가 중요하다.
7.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을 본 받으려는 자세를 갖는 것은 당연하다.
8.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본 받아야 한다.

우리가 본 받아야할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것인가?

I. 용서하시는 하나님(forgiving love)을 본 받으라(4:32)
1. 아버지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시고 우리의 억만 가지 죄를 용서하였다.
용서는 사랑의 본질에 속한다.
2. 하나님의 용서하심과 다른 형제를 용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연관이 있다.
3. 사람들은 용서를 필요로 하고 있다.
4. 하나님의 용서는 죄를 눈감아 주는 것만이 아니고, 우리로 다른 사람을 용서케 하시는 것이다.
5.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던 죄인이 용서받은 감격으로 다른 이의 허물과 죄도 용서케 된다.

II.주는 사랑(giving love)을 본 받으라(2)
1.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주는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을 성도는 본 받아야 한다.
2. 하나님은 무엇을 우리에게 주셨나?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아담. 하와가 창조되기 전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모든 자연. 식물을 지어주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아름답고 훌륭한 세상과 그곳에서 살 수 있는 은혜까지 주셨다.
3. 주는 사랑도 십자가에서 그 절정을 이루게 된다.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하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아들을 희생 제물로 보내 주셨으니(요1서4:10)
4.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죽는 자리에 내어 놓으셨다.
5. 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내어주지 못하는가?
두려움. 이기심. 손해. 실망할 것 같아 못한다.
주는 사랑에서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III. 산 사랑(Living love)을 본 받아라(2)
1.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牲畜)으로 하나님께 드린 것처럼(5:2)
사랑의 생활이 살아 움직여야 한다.
2. 죽은 사랑이 아닌 산 사랑은?
가. 실제적으로 능동적인 사랑을 말한다
a. 언어 생활에서 사랑이 나타나야(4:25, 5:4,6-7)
b. 감정적 노를 버리라(4:26)
c. 도적질하지 말고 열심히 선한 일을 하라(4:28)
d. 모든 악독, 노함, 분노, 떠더는 것, 훼방,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라(4:31,32)
이것이 산 사랑이다.
나. 영원한 사랑이 산 사랑이다
a. 인간의 사랑은 변하기 쉽고 진실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완전치 못하고 연약하다.
b.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롬8:35-39에서 설명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지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했다.
c. 하나님 사랑의 영원성, 불변성, 확실성을 보여준 말씀이다.
우리는 이 사랑을 본 받을 수 없다고 핑계한다.
그러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그리스도 안에서 산 사랑을 할 수 있다.

맺음말
1. 본 받는 자(imitator)는 헬라어 ____ 라 읽는다.
영어의 mimic 가깝게 베끼는 것. 흉내내는 것이 여기서 나왔다.
하나님을 본 받으라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하신 일과 말씀을 반복하여 모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2.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한다.
- 하나님 말씀은 읽고, 듣고, 깨달아야 한다.
- 기도로 하나님과 늘 함께 교제해야 한다.
- 예배로 하나님을 우러러 보며 배우고 닮아야 한다.
3.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하나님을 닮게 된다.
2009년도엔 하나님 사랑을 본 받아, 용서하고, 주는 사랑, 행동으로 나타내는 산 사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이 되고 이웃에겐 생명의 길동무가 되고 자신은 천국시민답게 삶을 살 수 있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