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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인권을 무시한 죄
아모스 1:3-2:3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하게되었고, 하나님을 무시하기까지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형상을 닮은 인간까지도 무시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를 가리켜인간 상실의 시대라고 합니다.
유다의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여섯 나라, 곧 수리아, 블레셋, 두로, 에돔, 암몬, 모압이 지금 유다와 이스라엘을 포함해서하나님 앞에서 같은 죄를 범하고 책망을 받고 있습니다.
본문에는 ‘너희에게 서너 가지 죄가 있다’ 는 말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스라엘 유다에만 임하는 것이아니라 하나님의 선민을 무시한 사람들에게도 임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무시하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서너 가지 죄
‘서너 가지 죄’는 죄의 수를 말하기보다 죄가 점점 증가한다는 뜻입니다. 죄는 또 다른 죄를 가져오는 법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은 율법을 받은 백성들이기 때문에 율법을가진 자가 율법을 범함으로 인해 징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에돔과 암몬과 두로와 가사와 다메섹은 이방 나라들로 율법 없는 백성들까지도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것은 불합리하게보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해서“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롬 2:12)고 해석했습니다. 율법이 없는 자는 없는 자대로, 있는 자는 있는 자대로 하나님의 심판감인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섯 나라들에 대해 저들이 알지 못한 행위를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지은 죄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저들의 죄는 하나님을 직접 대적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 것입니다.

(1) 다메섹의 잔인한 죄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1:3)
수리아에 있는 다메섹이 범한 죄는 잔인한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왜 내 형상대로 창조한 내 백성을 괴롭히느냐고 심문하십니다.

(2) 가사의 인신매매의 죄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1:6).
블레셋에 있는 가사는 사람을 팔아먹은 죄를 범했습니다. 사람을 노예로 팔고, 창기로 팔고, 짐승처럼 값을 매겨서 팔았습니다. 오늘날 노예시장은 없어졌지만 인신매매 행위는 계속되고있습니다. 죄 중에 파렴치한 죄가 인신매매 죄입니다.

(3) 두로의 중매업의 죄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1:9)
베니게에 있는 두로가 범한 죄는 수리아로부터 이스라엘 포로들을 사서 에돔에 팔아먹은 죄입니다.‘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했다’는 것은 다윗과 솔로몬 왕이 두로와 히람과 계약을맺고‘우리는 형제니 서로 치고 받지 말자’고 했는데 유다와 이스라엘이 두로를 침범한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포로들을 에돔에 팔아넘긴 것입니다.

(4) 에돔의 증오의 죄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11).
에돔의 죄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불붙는 증오심입니다. 에돔은 형제에게 칼을 가지고 쫓아다니고 긍휼을 저버리고 노를맹렬히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모습입니다.

(5) 암몬의 강포한 죄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라” (1:13)
임부의 배를 가른다는 것은 종자를 말려버리겠다는 것입니다.

(6) 모압의 무자비한 죄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2:1).
모압 사람의 잔인성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수 갚는 방법으로 매장한 왕의 시체를 파내어 그 뼈를 불살라 버릴 정도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섯 나라의 죄목은 한 마디로 인권 침해입니다. 오늘 우리는이 서너 가지의 죄가 우리 자신과 우리 가정과 또 이 민족 사회에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피차에 하나님 백성을 사랑하며 무거운 짐을 함께 지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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