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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
더 낮은 자세로, 작은 이들의 벗으로...

부활은 새 생명의 상징인 듯 바람 끝이 상쾌합니다. 연둣빛으로 움트는 대모산과 구룡산이 껴안고 있는 구룡마을. 이곳엔 아직도 1,230 가구라는 판자촌이 있습니다.
대부분 나이 많은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어렵게 살고 있는 곳입니다. 14교구 장로님을 비롯하여 간사님들이 이곳에서 자장면 봉사를 했습니다. 일 년이면 몇 번씩 자장면 봉사를 다니시는 집사님들과 권사님들이라 손발이 잘 맞아 열심히 밀가루 반죽을 치대고 한쪽에서는 야채를 볶으며 모두 바쁘게 일을 했습니다.

그 곳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도 우리의 손길을 도와주었습니다. 우리들이 부지런히 준비 하고 있는 동안 자치회 사무실에서는 ‘자장면을 준비하고 있으니 모두 나와서 드시라’고 방송을 했습니다. 4~50년 전 시골 마을에서나 들었던 방송. 시간이 되자 많은 어른들이 들어오기 시작 했습니다. 한 분도 건강하게 보이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허리가 굽고 지팡이 짚고 옆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의자에 앉는 모습이 너무나 힘들어 보였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연신하면서 한 그릇 더 달라고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14교구 황광 목사님과 배경애 전도사님도 함께 기도하시고 한바탕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이백여 명이 드셨는데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몸이 아파 못 오신 분들과 거동이 불편해서 못 오신 분들을 기억하고 직접 배달해 드리겠다고 챙겨 들고 가는 모습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실천하는 듯 그들의 뒷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이고 낮은 곳에 더 따뜻한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봉사하는 즐거움은 감사하며 겸손한 자들을 보면서 스스로 낮아지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 동안 교만했고 감사할 줄 모르고 언제나 부족하다고 불평했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 자신이 낮아져야 어려운 이웃이 내 눈에도 보인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대모산 구룡산을 수 없이 오르내리면서도 열악한 환경의 판자촌을 생각 없이 지나쳤습니다.
만물이 소생하고 새 생명을 거듭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우리 14교구도 모이기를 힘쓰는 다락방이 되어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순례 권사(14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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