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이 지나고 3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9월. 오늘은 수아와 무엇을 할까? 이번 주에는 어떤 좋은 체험이 없을까? 고민하는 저에게 3월의 시작과 9월을 맞이하는 마음이 가볍습니다. 우리 서울교회에서는 이 시기에 꼬꼬마 가베학교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요즘, 세상에는 좋은 놀이시설과 체험장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놀잇감과 놀이시설이 없던 제 어린 시절에는, 주일이 아니어도 교회에 가서, 친구들과 만나고 놀던 때가 가장 행복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