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금주에 시작된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수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매스컴에서 연일 보도하고 있다.
우리 기독교인이 명절만 되면 항상 어려움에 부딪히는 문제가 바로 제사의 문제일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번 추석을 하나님께 온전히 감사하는 시간으로 삼아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우리의 가족과 친척에게 전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고향에서 함께 예배드리며 우리에게 모든 것이 가하나 그러나 안 믿는 가족들의 양심과 전도를 위해 삼가고 기도하는 추석 연휴가 되도록 하자.
한편 우리 교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운 성도들과 이웃들(주몽재활원, 나자로의 집)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땀 흘려 수고하여 남을 도울 수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추석 구제는 보람된 일이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니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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