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고 천한 말구유에서 주님이 탄생하심으로 홀로 겸손과 섬김의 본을 보이시고 공생애를 거처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천국의 소망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금은 사순절의 끝에 부활 주일을 맞아 특별히 가브리엘 찬양대가 그 부활의 찬양을 주님께 드리는 영광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과 고난 그리고 모든 역경을 주님은 아시고 계시오니 반드시 우리를 구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서울교회를 회복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그 크신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민족의 복음화 된 평화통일을 이루시리라 또한 믿습니다. 한국교회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지만 주님의 교회를 어떠한 사탄의 궤휼도 막으시고 찬란한 믿음의 부흥을 맞게 하실 줄 믿습니다.

가브리엘 찬양대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백경화 권사의 지휘 아래 주어진 시간을 몇백% 활용하여 연습하여 오늘 찬양예배 시간에 ‘메시아’(G. F. HANDEL 작곡)’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같으신 예수님, 우리의 질고를 지시고 채찍 맞아 우리가 치유됨과 부활하신 영광의 왕을 찬양하고 두번째 아담으로부터 모든 사람이 구원받음을 찬양으로 증거하고 감사를 올려드릴 것입니다.

오늘 이 찬양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주님의 임재하심, 임마누엘의 축복을 모두가 누리시기를, 그리고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가브리엘 모든 찬양대원들에게도 한없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