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의 말씀은 내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늘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사모하며 주의 규례들을 지키며 나아갈 수 있도록 성경 말씀을 암송 함으로 내 속에 더러운 죄악을 벗어버리고 오직 믿음과 은혜로 주의 말씀을 암송하기로 계획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올해도 귀한 주님의 말씀을 주셔서 암송할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성경 암송대회가 우리에겐 큰 은혜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달콤한 주의 말씀을 내 속에 채우고 그것을 통해 온전히 주님만을 경외하는 삶이 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을 암송함으로 내 삶에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가 이루워지고 영적 삶을 살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서울교회 성도님들과 다음세대들이 성경 암송대회에 많이 동참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충만함과 사랑을 체험해 보시면 어떨까요.

올해는 베드로전서가 암송대회의 범위입니다. 저는 출퇴근 하는 시간을 주로 성경 암송하는 시간으로 사용합니다.
베드로전서를 암송하다 보니 베드로전서에는 구원과 영생에 대한 소망, 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거룩한 삶으로의 부르심, 말씀을 통한 성숙, 아내와 남편에게 주는 권면, 공동체의 결속을 유지하기 위한 직분자들의 삶, 영적 싸움 등이 조목조목 기록되어 나와 있습니다. 교회가 지극히 어려운 이 때에 베드로 전서를 암송하면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제 구실을 할 수 있는지,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어 어느 때는 남모르게 눈물을 닦기도 합니다.

아직 두 달 가량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께서도 베드로전서 암송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