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2일(목) 제1강을 개강한 이래, 11월10일(목) 제8강을 끝으로 샬롬경로대학 가을학기(33학기)를 마치면서 종강과 발표회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쁜 섬김을 체험하였읍니다.
샬롬경로대학은 봄학기(32학기) 때보다 30% 정도 줄어든 50여분(교사포함)의 어르신들께서는 경건회(서명철 목사님)와 특별강좌를 통해 건강, 위생, 취미생활등의 강의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음악반, 손뜨게작품반, 중국어회화반, 건강체육반등 4개반별로 학과별 학습을 진행하였으며, 학기 동안 학과반원들과 함께 배우고 터득한 내용을 주님께 자랑하는 종강과 발표회도 가짐으로 행함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학과진행에 대한 사진. 동영상을 촬영 후, 당일 점심시간 동안 8층 식당에서 상영을 하는데 어르신들은 뜻밖에도 체조와 댄스와 같은 경쾌한 몸동작을 선호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표정희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신“어르신 건강체조”에서는 강사선생님의 열성과 능력에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가 함께 하심으로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즐거움과 자신감을 읽을 수 있었고 1시간동안 진행된 특강 후, 힘들다 하신 분이 없었음은 지난 봄학기 아외예배때 북한강 잔디밭에서 함께 췄던 힐링댄스와 함께 열의도가 너무 높았음이 증명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렇듯 우리 어르신들께 건강하심과 흐트러지지 않는 정신을 주시는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리오며 내년 34학기때도 더욱 건강하신 모습으로 섬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올해도 어르신들 섬김에 함께해주신 14분의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주님께서 기억해주시길 소원합니다.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후원을 해주시는 교회와 교우분들께 감사함을 전하여 모든 영광을 주님께 바칩니다.
윤명구 집사(샬롬경로대학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