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전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대로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크신 위업을 찬양합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신 우리 주님을 소리 높여 경배합니다.
가브리엘찬양대가 부활절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으로 인하여 독창과 4중창으로 프로그램이 바뀌어서 많이 아쉽습니다만 찬양대의 모토인 “최고이신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려드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휘자 백경화 권사와 오르가니스트, 피아니스트, 팀파니스트, 네 명의 솔리스트가 정성을 담아서 준비하였습니다. 찬양을 함께 드리지 못하는 대원들도 기도로 응원하며 영으로 함께 찬양합니다. 지난해에도 부활절 감사 찬양을 준비하였다가 취소되는 일을 겪었고 한 해가 지나도록 전 대원들이 함께 찬양을 드리지 못하는 이 안타까움이 속히 종식되어 거룩하신 주님을 기쁨으로 맘껏 찬양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서울교회를 위하여 새 일을 행하시며 이제 나타내실 것이며 우리 서울교회를 위하여 반드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어 주실 부활이요 생명이 되시는 우리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오승민 집사(가브리엘찬양대 대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