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7월 6일(수)에 가진 7월 정기당회에서 방글라데시 선교사역 중인 이경엽, 송은옥 선교사의 홍수로 인한 긴급구호 청원을 받아들여 전액 지원하기로 하였다.
방글라데시는 지난 홍수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있었는데 몬순 우기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지난 5월 17일(주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백여 명이 홍수와 관련해 숨진 것으로 집계했으며 특히 122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겪은 동북부 실헤트 지역을 중심으로 720만 명이 피해를 봤다고 국제구호기관은 추산했다.
이번 구제는 방글라데시 북쪽 지역에 일어난 사상 유래없는 홍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고팔바리 인근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긴급구호를 실시할 예정으로 피해 가정은 고라가온 62가정, 라니가온 45가정, 고팔바리 33가정, 쩬기니 67가정, 까르놀 80가정, 보이타깔리 62가정, 고빈도뿔 101가정, 바산꾸라 40가정, 센빠라 80가정, 아타치빠라 36가정이다.
이를 위해 성도 여러분의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