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기쁠때나 슬픈때나 힘든 시간들!
2002년도에 권사로 임직 받고 2022년도인 오늘 아기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성탄절에 은퇴하면서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권사로 섬기는 초임때는 우리 주님만 아시는 고통의 시간에 도피성을 향했었고, 열두 제자를 성격대로 사역하게 하셨던 주님의 발자취를 감히 따르고 싶어서 열심을 특심의 성향 주신대로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의 줄을 잡고 힘껏 달려오다 욕심내는 무리들로 인한 교회의 분쟁에 아픈 마음 부여잡고 총회장으로 노회장으로 법원으로 숨가쁘게 뛰게 하심도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많은 섬김 중에 샬롬 권사회장이셨던 박경희 권사님과 제1 권사회장. 장호림 권사님과 임·역원들, 많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맛간장을 만들어 나누면서 교회 회복기금으로 10,000,000원을 바치기 위해 연말 선물을 포기하면서 드리면서 기뻐하고 바치면서 감사했던 우리 권사님들을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셨겠습니까!
요즈음 항상 드릴 기도 제목 중 새가족들로 예배당이 채워지기 전에, 우선 되어지기를 새벽기도회에는 200명이 넘는 권사들이 일주일에 단 하루만이라도 나오고, 수요1부 예배는 주일예배 참석하셨던 은퇴하신 분들이, 찬양예배는 스데반 회원들이 함께 예배하고, 당회원 가족들이 모든 공적 예배에 함께 한다면 아름다운 본당에서 일주일에 한 번만 문 열고 주일 외에 문 굳게 닫아두는 아픔이 해소되도록 기도의 사명으로 나아갑니다.
끝으로 내사랑 서울교회를 아버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여러 사람들을 여러 도구로 사명따라 쓰임 받을 때 세분의 부목사님들을 서울교회가 지속되도록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3분의 목사님들이 계시지 않으셨다면 교회가 존속(存續)될 수 없었을 겁니다. 그걸 노리고 강남노회에서는 교묘하게 연임 거부를 했었지요.
생명을 다하는 심정으로 지켜온 서울교회의 진정한 주인되신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주신 사명에는 은퇴가 없음을 고백하며 충성하도록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할렐루야찬양대, 새가족부 교사, 고등부 교사, 초등부 부감, 초등부 교사, 유년부 교사, 어린이 찬양예배 부감 및 교사, 성품학교 교사, 성례부 차장
인도선교사도고팀원, 설교사역도고3팀장, 70인전도대원, 목요기도팀장, 에스더전도회 회장, 제2권사회 회장, 통합권사회 회장, 리브가전도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