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심리교회 담임목사 홍동완입니다.
저는 제주도 한라산 밑자락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경상북도 봉화로, 경기도 광주로, 서울로, 호주 시드니로, 다시 서울로, 지금은 강원도 홍천 도심리 한 골짜기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천리길 인생 여정이지만, 해바라기처럼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살아왔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Th.B. M.Div.를 마치고, 갈릴리세계선교회에서 세계 선교를 감당하다가 호주 시드니에 있는 Emmaus Bible College와 선교 단체인 GLO에서 선교 훈련을 받았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꿈꾸고 준비했는데, 하나님은 저를 강원도 홍천 두메산골, 도심리라는 마을에 옮겨 놓으셨습니다. 여기서 도심리교회를 개척하여 영혼과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늘 세계 선교를 가슴에 품고 GMC(갈릴리선교공동체)와 UPL(미전도 종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품인 자연 속에서 생명의 먹을거리를 나누는 하늘땅공동체를 세워 가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저를 ‘반장 목사님!’으로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