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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자, 때를 놓치지 않는 자 되게 하옵소서!
 서울교회 16대 장로로 부족한 저를 임직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기와 여건까지도 생각하시고 어디서든지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주님께서 때를 놓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동안 노회교육과 당회교육을 통하여 기독교가 왜 고난의 종교인지,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루어 왔는지, 이에 따라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선배 장로님들도 많은 수고와 희생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였고, 결국은 부활과 천국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처음 맡은 장로의 직임에 혼자 피택되어 걱정이 앞서고 난감하였으나 사명을 맡겨 주실때마다 능력과 지혜를 주시는 주님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고자 합니다.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잠 15:31)
 목사님과 선배 장로님들이 본을 보이셨고 그동안 면접과 면담을 통해 하셨던 경계의 말씀과 간절한 기도를 늘 기억하여 더 낮아지고 보다 민첩하게 준비하여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장로의 직무를 담당함에 있어 목사님을 도와 행정과 치리를 관장하고, 성도님들과 피차간에 권면하는 역할을 초심의 신앙자세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항상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드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주님 앞에 부끄럼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드리기에 힘쓰는 자 되게 하소서
-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게 하시고 온유함으로 사람을 대하게 하소서
- 목사님과 성도님의 목소리를 잘 귀담아듣게 하소서
-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봉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 가정과 개인사업에도 함께 하셔서 믿는 자들에게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시며, 번영하고 창대하여 주님의 일에 더욱 헌신하는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백도환 안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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