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출장 등의 개인적 여건으로 교회 왕래가 어렵거나 또다시 주일예배를 원하시는 분들께서 유튜브 등의 채널을 활용하시거나, 자녀들의 교회학교 활동사진을 카카오톡이나 밴드, 문자를 통해 확인도 하시고, 은혜가 넘치는 말씀, 찬양의 공유 등이 이제는 낯설지 않으시지요?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의 뉴미디어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과 소통 채널이 되고 우리의 일상이 되어, 이런 기술과 매체는 어느새 우리의 생활 가운데 깊숙히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제는 SNS와 뉴미디어가 없는 세상을 사는 것이 오히려 더 힘들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반면, 우리는 이리도 많이 변화된 세상에 살고 있는데, 전도는 아직도 현장 전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미 온라인의 효과와 파급력을 잘 아는 우리는, 우리가 잘 아는 현장 전도와 함께 "온라인 미디어"라는 또 다른 무대에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전도하는 "미디어 사역"을 시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교회 70인전도대처럼 매주 대치역과 은마아파트 사거리 등에서 직접 대면하며 전도하는 오프라인 전도도 당연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 그리고 이런 미디어에 익숙한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그들을 교회라는 울타리로 초대하는 일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사역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서울교회도 현재 유튜브 예배 송출, 홈페이지 운영, 문자발송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많이 미흡합니다. 게다가 우리 교회는 외부에 교회를 소개하는 현수막, 포스터, 외부 대형 TV 등의 활용되는 수단들이 적어, 교회 주변의 이웃들에게 서울교회는 매우 폐쇄적이고 닫힌 교회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교회의 다양한 활동 모습과 하나님의 복음을 제대로 접할 수 있는 접점들을 만들어 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우리 교회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서울교회가 어떤 곳인지 알릴 준비된 내용들이, 지속적이고 빈번하게 노출되고 전달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멀티미디어팀은 우리의 현실에 맞는 방안들을 찾아보고 시도해 보려고 하며, 여러 성도들의 관심, 기도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1)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
2) 촬영에 소질이 있으신 분
3) 프로그램을 기획하실 분
4) 제작·편집 등에 관심 있으신 분들
여러 분야에서의 다양한 성도님들 그리고 그 무엇보다 꾸준히 참여하여 주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교육의 중심지인 대치동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선포하고, 올바른 신앙적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는 그 엄중한 사역에 서울교회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하나님을 찾는 이들이 채워지고 넘쳐나는 서울교회가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구체적인 모집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PD(총괄 운영)
-작가(구성,기획)
-촬영(비디오,편집)
-운영(SNS, 홈페이지 등)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승준 안수집사, 김혜언 장로에게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02)558-1106 (교회 대표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