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이하여 칼빈의 생일인 7월10일 개혁주의 신앙의 후예들인 장로교인들이 장충체육관에 모여 연합과 일치를 위한「장로교의 날」(준비위원장: 이종윤 목사)대회를 선포한다. 한국장로교 총연합회 주최로 이 날 오후5시부터 시작되는 대회는 1부(5:00~5:30) 개회식 및 주제 강연(문병호 목사), 2부(5:30~6:30) 전통적 개혁주의 예배(설교: 김삼환 목사, 성찬집례: 최병남 목사, 축도: 방지일 목사), 3부(6:30~7:00) 비전 제시(오치용 목사)에 이어서 4부(7:00~8:00) 축제한마당(안양대 오케스트라 외 성악가)의 순서로 이어진다. 연합과 일치를 위한 「장로교의 날」을 선포하는 목적은 장로교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2012년 한국장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장로교의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며, 2015년 광복 70주년을 바라보며 복음화된 통일조국을 건설하여, 장로교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세계복음화의 교두보를 놓는 데 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전 정오12시에 26개 회원교단 전임원 기도회 및 간담회가 남산 자유센터에서 오찬과 함께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 날 서게 될 연합찬양대와 오케스트라의 최종연습은 7월 9일(목) 오후 7시30분 서울교회에서 있다.
서울교회 모든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당일 다락방 모임과 금요심야기도회는 장로교의 날 행사로 대치하고 많은 성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장충체육관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다.
(지하철 3호선 동국대입구역 5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