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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SHINE!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번 여름수련회는 고등부원으로 맞는 마지막 수련회였던 만큼 기대가 크고 설레였던 수련회였습니다. 그리고 유·초·중·고등부가 함께하는 연합 수련회라서 중등부에 있는 동생과 사촌동생, 유년부 보조교사로 섬기는 누나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서울교회 수련회는 학생인 우리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교사 선생님들과 하나님의 복음을 열심으로 전해주시는 목사님, 전도사님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까지 준비되어서 일단 가기만 하면 영육이 풍성해지곤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갔다가 혼자 남아 유학생 생활을 하고 있기에 겨울수련회는 참석할 수 없었지만 매년 여름수련회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왔습니다.
 이번 연합 수련회도 역시 너무나 재밌었고 유익한 코너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고 또 많은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한참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시는 믿음의 대선배님들이 나눠주신 경험과 조언이 가득했던 비전 찾기 프로그램은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원래 인사를 잘 못하고 지내던 다른 부서 동생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2박 3일을 같이 생활한 덕에 이제는 교회에서 만나도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아닌 봉사자로 함께 하겠다는 마음의 결심을 하며 내년 수련회를 기대해 봅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올해 여름수련회가 진행되었고 즐거운 물놀이, 신나고 은혜로운 찬양, 그리고 뜨거운 기도의 시간에 더해 청소년의 시기에 유익하고 현실과 미래에 도전을 주는 여러 프로그램들에 열심히 참여하다 보니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면서 문득 “과연 나는 내 주변 친구들에게 예수님의 선한 빛을 얼마나 비추고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예수님 자녀답게 행동하지 못했던 적이 적지 않았기에 이번 수련회가 스스로를 한 번 더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수련회에 있었던 아주 신나는 물놀이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 그리고 소중한 우정을 쌓을 수 있었어요.
 집회시간에는 여러 좋은 말씀들과 뜨거운 찬양으로 많은 은혜 받을 수 있었고 이모저모로 여러모로 유익했던 내 인생의 소중한 한 페이지가 되었던 수련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련회에 참여했던 우리 다음 세대 모두가 일어나 빛을 발하는 2학기가 되길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제목으로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까지 한마음으로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로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계획해 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그 영광을 잊지 말고 우리 삶 속에서 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사랑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우리 세상이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마음 속에 품고 나아가면서 우리도 이 사실을 꼭 기억하며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2박 3일 일정 모두 안전하게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덕분에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까지 모두 사고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은혜를 받아 가는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제 수련회는 끝이 났지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그 놀라운 은혜를 생각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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