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인생들의 슬픔과 짐을 담당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대림절 셋째 주일을 기리며 오늘 저녁 가브리엘찬양대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가브리엘찬양대는 2019년 추수감사절 절기 찬양을 올린 이후 실로 3년 만에 성탄절 절기 찬양을 드리게 되어 대원 모두가 6개월 가까이 연습하는 동안 기쁨과 감사로 임했고, 벅찬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가브리엘찬양대는 지난 2015년 성탄절 절기 찬양에서 한글 가사로 ‘메시아 1부’를 올린 이후, 2022년 성탄절 절기 찬양을 또 다시 ‘메시아’로 올리면서 이번에는 영국식 딕숀에 바탕을 둔 텍스트로 찬양을 올립니다.
그리스도의 계절, 사랑과 용서의 이 계절에 지난 한 해의 모든 아픔과 슬픔을 뒤로 하시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감격을 이 저녁에 모두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Soli Deo Glo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