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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귀하게 여기며...


 위임목사님 목회지원과 초등부를 섬기는 최종국 전도사입니다. 서울교회를 섬길 수 있는 자리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조부께서는 6.25 전쟁 참전 중에 미군에게 복음을 들으시고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전역 후에는 목사가 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현재 충남 아산 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계십니다. 목회자 집안에서 자라면서 저의 마음에도 자연스럽게 복음의 씨앗이 심겨졌습니다.
 삶 속에서 매일매일 세미한 음성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매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살아왔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예배가 가장 큰 기쁨이었고 교회가 가장 재미있는 놀이터였습니다. 예배를 가장 많이 드리고 교회에 가장 오래 계셨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렇게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목회자로 사명을 감당하며 사도행전 20장 24절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언제나 저의 삶보다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더 귀한 것으로 여기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와 유에스더 사모 그리고 6월에 출산 예정인 최가을 세 명입니다. '가을'이란 태명은 하나님께서 가정에 주신 열매라는 의미를 담아 결실의 계절인 가을로 지었습니다.
 천국시민 양성, 만민에게 전도, 빈약한 자구제의 사명을 감당하는 서울교회의 사역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위임목사님 목회지원 사역과 초등부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최종국 전도사 (초등부 지도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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