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시기에 교회에서 어린이들이 뛰노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해당 부서장을 하면서 아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유년부에는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사람으로 자라길 소원하는 귀한 자녀들이 유년부 담당 교역자를 중심으로 담당 선생님들이 기도와 진정으로 잘 보살피고 양육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는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저희 유년부는 우리 유년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주일 특별 활동을 주변 친구들을 함께 초대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곳이고, 그 안에서의 참 기쁜 교제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친구 초청 잔치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올 한 해는 이렇게 친구들을 자주 초청할 수 있는 행사들을 자주 기획함으로써, 여러번 자주 교회를 다녀갈 수 있게 하고 또, 그 기회를 통해 교사분들부터 학생들 전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전하는 기회로 삼아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유년부 교사들은 많지 않은 기회지만 초청받아 온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천국에서의 하루는 이런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이런 곳이다.'라는 것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로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승준 안수집사 (유년부 부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