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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부모님의 교회가 아닌 우리 가정의 교회
 시작에 앞서 5주간의 새가족부 교육을 사랑하는 아내 이정미 성도, 그리고 사랑하는 딸 시온이와 같이 잘 마칠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잘 적응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도움주신 새가족부 교사 김애리 권사님과 매시간 뜨겁게 말씀 전해주신 박미라 전도사님, 그리고 관계된 모든 사역자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저와 서울교회의 인연은 벌써 20년이 넘어갑니다. 2003년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같이 다녔던 서울교회, 2015년 결혼을 앞두고 예비부부 교육을 받았던 서울교회, 하지만 정작 저는 부모님께서 다니시는 서울교회였지 제가 주체되는 교인이 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 모습이 안타까우셨는지, 하나님께서는 부모님과 아내의 기도에 저의 마음을 친히 움직여주셨고, 저희 가족을 24년 3월 새가족부 교육의 자리로 불러주셨습니다.
 새가족부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에 이제 더더욱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개인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과 뜻으로 살기 위해 매순간 기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모든 걸 내려놓고 기도하는 가정이 되겠습니다.
 다시금 서울교회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4월 새가족부 수료자는 추연태성도·이정미 성도·추시온 어린이(4교구)와 송정윤 성도(7교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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