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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2020 일꾼들에게 듣는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김광태 집사당회 소속으로 다음과 같은 기관을 두어
교회 발전에 기여한다. 서울교회 운영규정 제3조 제2항 ...가, 스데반회 나, 권사회... 스데반회 회장의 직분을 맡은 이후로 제일 먼저 확인한 사항이 위와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지 않을 수 없고, 그 누구에게도 세상의 악을 볼 수 없었던 서울교회는 평안과 화평의 신앙 공동체였었습니다.
어느 한순간 목회자가 자기의 본분을 망각하고 장로와 집사, 권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기 전까지는...
이는 비단 서울교회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 및 세계가 각자의 본분과 책임을 망각함으로서 혼란에 빠진 것과 마찬가지라 하겠습니다.
성경의 말씀처럼 세상 만물은 주님께서 정하여 주신대로 존재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며 인간 개인의 판단으로는 위험과 혼란이 초래된다는 사실을 성경적 교훈을 통해 배워왔기에 직분에 대한 명백한 정의는 중요한 사항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두 눈에 들어온 성경구절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많은 설교를 통해 알게 된 바와 같이 부족한 종에게 직분을 주신 이유는 주님께서 뜻하신 바가 있기 때문이며 간절한 바램이 있다면 저 또한 그 범주 안에 속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주님!
모든 스데반회 회원들과 더불어 몸 된 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또 다른 하나의 교회가 아닌 모든 교회를 위한 단 하나의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몸과 뜻을 다하여 충성을 다하는 스데반회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교회 회복의 모퉁이 돌이 되기를


김선영 권사서울교회의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무한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깨달으며 새해를 시작하게 하심 주께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 많은 사람 중에서 서울교회 권사로 택하여 주심 감사드리오며 맡겨 주신 귀한 권사 직분을 통해 하나님 앞에 인정받으며 교회가 회복되는 곳에 모퉁이로 쓰이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시작하는 2020년에 계획 되어지는 모든 권사회 사업들이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며 행여라도 주의 일 하다가 실족하는 권사님 한 분도 없게 하나님 함께 하여 주시오며 동행하며 돕는 모든 권사님들과 함께 주께 영광 돌리길 바랍니다.
눈물의 기도로 세워진 서울교회가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되어 주께 영광 돌리는 날까지 귀한 권사님들과 더불어 기도와 헌신의 봉사로 함께하는 2020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망 중 주님을 바라보며


김숙자 권사2020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9년을 뒤로하고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주님께 감사드리며 벅찬 마음으로 교회를 봅니다.
암흑같이 어둡고 긴 터널, 시련과 고통의 세월, 앞이 보이지 않아 흩어진 성도들, 눈물로 지새우며 잠 못 이루던 긴 날들,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작은 신음까지도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서울교회 손을 들어 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교만하지 않겠습니다. 위선의 옷도 벗겠습니다. 교회를 바르게 세워 주시고 참 목자를 보내주십시오. 중요한 때 저같이 부족하고 못난 사람을 샬롬권사회 회장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맡겨 주신 책임 감당하며 기쁨과 슬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되기 원합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보다는 오늘 젊음을 기억하며 눈을 들어 주님만 바라보는 삶 되게 하소서.
거동이 불편하셔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님의 몸 되신 교회를 향하여 오시는 권사님들 바라보면 눈물겹도록 아름답습니다.
몸은 노쇠하여 안타깝지만 마음은 초심으로 돌아가 십자가의 크신 사랑과 나의 죄 대속하기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묵상하며 기다리는 샬롬권사회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교회에 문이 활짝 열리고 길을 잃고 방황하던 성도들이 돌아오는 기쁨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성경적 교회로 소생되며 성령의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는 서울교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