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대학, 발달장애학생 첫 훈련사 자격증 취득 호산나대학은 지난 11월 26일(목) 한국애견연맹에서 주관하는 “제825회 KKF 자격검정(훈련사)” 시험에 응시하여 국내 최초 발달장애학생 9명이 훈련사(3등) 자격을 취득했다.
이로써 국내 발달장애인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 학생 90% 이상이 훈련사 자격증(3등)과 반려동물관리사(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는 2017년에 개설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 위주의 실무교육을 통하여 애견 관련 보조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동물 매개 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에서 주관하는 ‘KKF 자격검정(훈련사)’ 시험의 방법은 ‘훈련사 규정 제14조’에 의한 취득시험으로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또한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교수는 이번 훈련사 자격검정 한국애견연맹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더욱더 뜻깊은 실기시험이 진행됐다.
훈련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애견케어학과(3학년) 김지수 학생은 “많이 떨리긴 했지만 수업 외의 시간에도 자격시험을 위해 지도해 주신 이종철 교수님과 가족들의 응원으로 합격한 것 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호산나대학은 발달장애인 애견케어 관련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지속적인 대외활동과 애견산업 분야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전문 보조 인력을 양성한다.
서비스학과 학생 8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지난 12월 15일(화), (주)통합커피교육기관, (사)한국커피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본교 서비스학과 재학생 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호산나대학은 12월 2일(수), (주)통합커피교육기관과 “커피분야 교육 및 자격평가”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바리스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및 자격평가를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제반 사항 및 상호 협력 사항을 규정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협약 관련 주요 내용은 ▲과정평가형 자격 및 시험형 자격을 운영, 관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매뉴얼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 ▲강사 역량 강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특강, 세미나 등을 기획하고 제공한다.
호산나대학 카페는 바리스타 자격 검정장으로 지정받아, 교육과 자격증 취득 그리고 취업으로 연결되는 원스탑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매년 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장에서 준비된 서비스 보조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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