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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7
양질의 교회학교 교육컨텐츠 제작환경을 위하여
천국시민양성

20여 년 전에 유비쿼터스(Ubiquitous)라는 말이 유행했었다. '신은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인간이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나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에 접속 가능한 사회가 온다라는 의미였다.

그러나 현재 이 단어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이미 우리는 그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손안에 있는 핸드폰으로 전화와 문자 사진 찍는 단순기능부터 문서작성, 그림그리기, 영상편집, 은행업무, 세금납부, 장보기, 업무결재까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로나로 불거진 팬데믹 사태 이후에는 예배와 헌금까지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드려지는 상황이 도래하였다.

이제 교회는 이 코로나 사태에서의 교회 교육과 코로나 사태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대응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과 연구를 해야하는 시점인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경향이 강해지는 시점에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언제까지나 교회에 성도들이 칮아오기만을 기다릴수도, 그렇다고 전도하기 위해 거리로 나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역설적으로 이 디지털 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할 것이다. 신자들은 더 좋은 설교를 듣기위해 유튜브를 헤매고 있다. 또한 개인의 신앙에 따라 시공간을 초월한 예배를 드리는 시대의도래인 것이다. 그러기에 이제 교회는 설교와 교회 교육 등 양질의 컨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교회는 교육위원회(교육위원장 : 이계홍 장로) 중심으로 교역자들의 교육 컨텐츠 제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506호에 교육용 영상제작을 위한 기자재들을 모으고 보충해서 제작환경을 조성하였다.

교역자들이 새롭고 다양한 기술들을 구현한 설교나 교육 컨텐츠들을 제작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여 교회학교 모든 학생들이 예배영상에 쉽게 접하고 마음껏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끔 하고자 한 구상이다. 교회학교 교역자를 통해 사용가능하며 현재 시행해 보면서 필요한 기자재는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