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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
교회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교회는 이번 2021년 한 해를 서울교회의 재창립을 준비하는 해로 삼고 6개 소위원회로 이루어진 특별위원회(약칭 재창립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주일(2월 7일), 간단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나선 임상헌 장로(당회 서기)는 “당회는 2021년 서울교회를 재창립 수준으로 다시 세워지게 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고, 그 위원으로 장차 서울교회의 중심 역할을 감당할 안수집사 전원과 권사회장을 역임한 권사들을 위촉했으며 시무장로, 은퇴 장로 몇 분을 함께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 우리교회가 이런 분쟁을 겪게 되었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사실 많은 성도들이 그동안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고, 원로목사님께서 지향하는 많은 사역들을 앞만 보며 감당하느라고 많이 지쳐 있었다. 그래서 교회 건축이 완성되고 원로목사님이 은퇴를 하는 시점에 이르자 그 수고에 앞장섰던 많은 성도들도 이제 자신들의 역할도 이 정도면 되지 않겠나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여 한 분, 두 분 자꾸 뒤로 물러가려 했고 불행하게도 그 빈자리를 서울교회의 정체성을 잘 모르는 교회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성도들이 채우면서 교회는 예상치 못했던 정체성 혼란에 휩싸이게 되었고 때마침 자리가 위태롭다고 느낀 목사가 그 틈을 노려 성도들을 갈라놓게 하여 오랜 시간 아픔과 상처로 깊은 분쟁의 시간을 겪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교회를 다시 세워야 하는 시점에 서게 되었다. 그러므로 재창립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서울교회가 다시 한 번 나를 필요로 한다는 소명감으로 서울교회를 위해서, 또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교회를 재창립하는 일에 내 신앙인생의 마지막을 걸고 올 한 해만 더 헌신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재창립위원회의 성격에 관하여 “재창립 위원회는 의결기구가 아니라 당회의 보조적인 기구”임을 강조하면서 “장로교회는 당회가 성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교회의 목적과 정체성에 어긋나지 않게 운영, 치리하는 대의정치를 하는 정치체제이므로 각 위원들은 자기 개인 의견을 내세우기에 앞서 자기가 담당한 분야에 관한 성도들의 의견을 최대한 폭넓게 수렴하여 해당 분야에 관한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 당회가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바란다. 그러면 당회는 그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새로 모실 담임목사와 함께 잘 준비하여 2022년도를 힘차게 출발하도록 하겠다.

서울교회는 사실상 담임목사가 결원된 지 5년여가 지나고 있다. 담임목사가 부재된 상태에서 지금까지 교회를 이끌어온 것은 오직 하나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또 수많은 법적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예배와 구제와 선교 등의 교회의 사역들을 정상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것도 정말 힘든 일이었다. 더구나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겹쳐지면서 지난 한 해는 정신을 차리기 어려울 만큼 힘든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재창립위원회가 구성되어 새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은 크나큰 감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위촉된 여러 위원들께서 역할을 잘 해 주시면 서울교회는 2022년에 분명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것이다” 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임상헌 장로는 현재 교회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 자산은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비상 상황이 언제라도 또 발생할 수 있고, 또 현재 한국의 기독교 교세가 심각한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는 불안한 시대이므로 절제하고 또 절제하여 이 자산 만큼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 반드시 지켜줘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성도들이 그토록 고대하고 있는 담임목사 청빙은 정말 시급한 일이긴 하지만 충분한 검증이 없이 아무나 모실 수 없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해당 위원회가 조속한 시일 내에 이 두 가지 어려움을 잘 충족할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서울교회 성도 모두가 긴 시간 동안 분쟁으로 인해 무너진 교회가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염원하는 가운데 때마침 출범한 교회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성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준다. 당회는 이 특별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하여 온 성도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부디 위원회의 왕성한 활동과 온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서울교회가 진정한 교회 회복의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 2022년은 서울교회 재창립의 원년이 되어 독수리가 날개를 치고 하늘을 오르듯 영적으로 다시 한번 비상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정리 : 허숙 권사(편집부)
사진 : 이준태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