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회는 본래 노회에서 허락받은 장로 10명에 대하여 이번 8월 중에 제직회와 공동의회를 개최하여 피택한 후 헌법상 정해진 4개월의 훈련기간을 거쳐 올해 말 늦게라도 임직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계속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추세로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8월 22일(주일)까지 연장되고 그 이후에도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 예상되어 예정대로 8월 중 공동의회를 개최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전국민 백신 접종률이 현저히 증가되는 오는 10월경에는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방역단계도 완화될 것을 기대하여 그 이후 진행하기로 하였다.
다만 타노회에서 시무하다가 서울교회에 부임함으로써 서울강남노회 이명 절차가 필요한 조동수 목사와 이번 총회 목사고시에 합격하여 가을노회에서의 목사 안수가 필요한 안용곤 전도사에 대하여는 가을노회 개회 전 관련 청원서류 접수가 필요하여 이를 위해 오늘 오후 찬양예배 시 제직회만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당회는 이들 두 분에 대하여 부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의한 바 있으나 위임목사만이 부목사 청빙을 할 수 있어 우선 이들을 교육목사로 청빙한 후 향후 손달익 담임목사가 정식 위임목사로 청빙 된 후 부목사로 청원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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