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5일(주) 1부 예배 후, 손달익 목사 위임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개최한다.
이는 비록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남노회 정기회 이전에 어떤 형태로든 공동의회를 열어 위임청빙 건을 의결하여 제출하기 위함이다.
현재 방역수칙 상 예배당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 제한으로 한꺼번에 모일 수 없어 부득이 1, 2, 3부 각 예배 전후에 나누어 투표하는 방법으로 성도들의 위임청빙 찬반 의사를 묻기로 하였다.
이번 투표에서 총 투표수 2/3의 찬성을 얻어 통과되면 지난 5월 16일(주) 개최된 제직회에서 서울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청빙된 손달익 목사는 약 6개월이 경과한 11월 21일(주) 추수감사 주일 찬양예배 시 현재 훈련 중인 피택집사, 피택권사 임직식과 함께 위임식을 거쳐 3대 위임목사로서 정식 시무를 시작하게 된다.
위임목사 자격이 갖춰지면 교회는 노회나 총회와의 행정에 더 탄력을 받게 되고, 위임목사를 도와 목회 사역을 감당할 교구나 교육을 전문으로 담당할 부목사도 헌법상 아무런 제한 없이 곧바로 청빙할 수 있게 된다.
오늘 있을 공동회의가 서울교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시작점으로 많은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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