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다시 출발(RESTART)하는 선상에서 사랑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감사하며 드린 성탄 예물을 이웃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고자 강남구청에 복지와 관련하여 자문을 얻고 강남 복지 재단에서 선별해 준 시설을 소개받았습니다.
사랑의 전달자로 권사회(박미혜, 장호림, 최종희, 박종숙, 김미성, 함정희, 박수옥)와 스데반회(백도환, 홍창훈, 김승록, 정승균)에서 시설을 방문하여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어려운 일들을 감당하시는 분들을 격려하는데 동참하셨습니다.
다음 설명과 같은 시설과 기관, 교회에 후원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미혼모, 버려진 아이들, 장애인, 가정 폭력아동(여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갈 곳 없는 사회적 약자들이 생활하는 시설.

*저소득 초등, 중·고등학생들의 돌봄과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의 관리와 진로 지원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및 한 부모 가정들의 한국 생활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 발달 지원 및 생활 지원등의 활동을 돕는 기관.

*성폭력피해여성쉼터로 약 10여 명의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머물며 사회 복귀를 위해 생활하고 있는 시설.

*발달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으로 아직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시설.

*강남구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생활지원 활동을 주 사업으로 진행하며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시설.

*강남구 내 가장 작은 보호 작업장으로 자폐장애인들이 쿠키류 등을 생산하는 시설.

*노인복지관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관.

*후원으로만 사역을 감당하는 기관으로 교회의 교사 교육 및 교회 현장 전도를 통해 교회 부흥과 성장을 돕는 기관.

*모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차별 없는 나눔 활동을 하는 국제NGO.

*51사단 167연대 철마교회서 자비량 군 선교하신 ‘맨 발의 복음 전도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신 김명진 목사님. 사역 중 자전거 사고로 크게 다쳐서 병원비 마련이 막막한 상태.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대표(15곳을 20만원씩 지원).

*노숙자, 교도소, 사회적 약자, 요양원 사역을 하고 있는 다함교회.

방문한 시설에서 한결같이 들었던 말씀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정의 손길이 끊겨 정말 힘들었는데, 서울교회에서 후원하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한 줄기 빛을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시대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더불어 나누며 섬기며, 이웃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하는 지속적인 사역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