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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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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이 모여 함께 드리는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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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월요일부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한 해의 결실을 감사하며 모처럼 한자리에서 만나는 가족들과 ㅡ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는 추석.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때 하나님께 예배하며 가족 주심을 감사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함으로써 전도의 기회를 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여기에 예배모범을 제시합니다.
골 3:15-17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감사로 풍성하게
그리스도인 가정들은 한가위에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5-17절은 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감사는 우리 삶을 더 풍성하게 합니다.
1.그리스도의 평강(15절)
15절 말씀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란, 감정적 평안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요14:27에서 예수님은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은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영생의 평강입니다. 이 평강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어진 영원한 영적인 평강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복잡하고, 풍파가 몰려오더라도, 우리의 구원자 되시며 왕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때 평강이 임합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고 큰 기쁨이 되는 주님의 평강 위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흔들리지 않고, 평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15절 하반부에는 이 그리스도의 평강을 받은 자로서 이평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평강으로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우리는 평강을 위해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가족 간에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하나 되는 가정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며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2.그리스도의 말씀(16절)
16절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이고, 그리스도가 하신 말씀인 성경을 의미합니다. 이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풍성히 거한다는 것은 그저 읽고, 인용하는 것을 넘어 말씀이 삶 전체에 차고 넘치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께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 깊이 이해하며,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또한, 말씀은 우리들을 영적으로 성장시켜주고, 믿음의 사람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또한 16절에서는 말씀이 풍성히 거할 때 지혜로 서로를 가르치고 권면한다고 말하며 말씀이 가정을 더 견고하게 세워 나갈 수 있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신 일들을 깊이 더 묵상하며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께 기쁨으로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한가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풍성히 채우시는 가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로에게 전해주는 덕담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봅시다. 말씀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해 주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족들을 축복할 때, 가족 공동체가 세워지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3.주 예수의 이름
17절은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성경에서 예수님의 권능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사도행전 16:18에서는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요한복음 14:13에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성령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받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권능으로 우리 삶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예수님을 힘입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우리 가족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추석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풍성한 수확을 즐거워할 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평강’, ‘말씀’,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을 더욱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과일과 곡식과 물질의 풍요로움만 느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느끼고 감사하는 우리 가족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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