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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서울교회의 세 기둥 > 만민에게 전도
2016-07-17
기도하는 기독교인이 있기에 오늘의 한국이 있다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

북핵폐기운동본부단(상임대표 이종윤 목사)이 6일간의 미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현지 시간 7월11일(월) 오후 한국대사관의 대표단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링컨기념관 방문, 한국전쟁기념비 방문, 백악관 라파엣공원(La Fayette Park) 통일기도회 참가, Hudson Institute 좌담회, 전 주한미대사, 6자회담 미대표 Sung Kim 대사 좌담회와 북한인권대사 면담, 상하원외교분과위원장 면담, 워싱톤 통곡기도대회,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본부 발대식 및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창립대회 등의 워싱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뉴욕으로 건너와 유엔대표부 방문, 유엔사무총장면담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본부 발대식 및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창립대회 등의 빡빡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종윤 목사님은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 워싱턴 지부 출범시 인사말을 통해 “이재필선생과 이승만대통령을 중심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풍전등화의 국운을 위해서 기도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기독교인들과 국민들이 있었기에 오늘 한국이 있다. 현재 모국은 사드와 핵폭탄으로 어느 때보다 가장 어려운 상황이므로 현실을 직시하여 워싱턴에 사는 모든 동포들도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하였다.

한국일보 한인신문은 7월 13일자에 북핵폐기운동본부단의 미국 방문을 보도하면서 “한반도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사드가 북한 핵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본부의 일원으로 함께 간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은 12일 본보를 방문 사드로 북한 핵 공격을 다 막을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그나마 최상의 성능을 갖춘 무기 체계라고 말했다“고 했다.
중앙일보 워싱톤 신문은 “이종윤 대표와 김진영 대한민국 성우회장, 서경석 목사는 워싱톤 지역 방문을 통해 북한 제재를 위한 국제 및 한미 공조가 강화되고, 동포사회 참여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5억 달러면 북한 동포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줄 식량을 살 수 있는데, 북한 정권은 10억 달러 넘는 핵개발에 집착하고 있다. 이에 미국이 북한인권과 핵 문제를 이슈화하고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규제를 지속해서 강화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종윤 원로목사는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국가혁신이 필요하다고 인식했고,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만으로는 안 되고 국민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2014년 5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북핵폐기는 지금까지 250만 명 넘는 사람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종윤 원로목사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은 북핵폐기운동 못지않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운동도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한국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엄청난 격차가 한국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빈부의 양극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좌와 우의 지식인들이 진영논리를 넘어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대타협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방문단은 사드는 한국이 거액을 주고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주한 미군의 무기 중 하나로 배치되는 것으로 한국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선물과도 같은 것인데 이를 놓고 일각에서 반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으며 한국의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의 한반도 핵우산 정책에 대해서도 격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한반도 핵우산 정책은 막연한 공약으로 다뤄서는 안 될 것이며 전술 핵무기 재배치 등 핵우산 정책을 구체화하고 미국의 일방적 핵우산 정책을 양국 간 조약으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했다.

북핵폐기 운동은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과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이며 이 일에 누구보다 기독교인이 앞장서야 할 것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