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유치부 부장으로 섬기게 된 한대석 집사입니다. 2022년 새해 모든 서울교회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022년 유치부에 함께 할 선생님들을 모시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지난 18년간 교회학교 여러 부서들을 섬기면서, 지금의 아이들에게 성경 속 수많은 이야기들을 잘 전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 용감한 용사들의 이야기, 실패했지만 다시 일어선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 우리 예수님의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주님의 사랑도 함께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적어지고, 온라인으로 만나는 날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회학교 일선에는 학생만큼이나 선생님들도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믿음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우리 아이들의 믿음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웃고 울어 줄 선생님들을 모집합니다. 또한 교회학교에도 각종 행정을 담당할 선생님들도 필요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서울교회 성도 여러분, 교회학교 교사를 너무 두려워 마시고 서울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해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