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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5
성경을 깊이 알아가는 삶
서울성경대학을 시작하며

우리는 가치관 혼돈 시대에 살고 있다. 때론 무엇이 옳으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판단기준마저 모호할 때가 있다. 특히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우리는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천국백성인 동시에 이 땅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법을 준행하며 저 천국을 소망하는 성도들인 동시에 이 땅의 법을 준수하며 살아가야 하는 시민이다. 그러면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두 가지의 서로 다른 하늘나라의 법과 이 땅의 법이 필요하다는 말인가? 물론 아니다.

성경을 정경이라고 말한다. 정경은 라틴어로 Canon이란 말인데, 이 말은 막대기나 자를 의미하나 상징적으로 기준 또는 규범을 의미한다. 성경은 우리의 신앙이 어느 정도인지를 재는 자이다. 신앙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재는 자이기도 하다. 동시에 성경은 우리의 신앙과 삶의 기준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며 어떻게 세상에서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성경이다. 가치관의 혼돈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은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세상 한복판에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정확한 삶이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신앙과 행위에 있어서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칙이다.

올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성경대학이 서울교회에서 진행된다. 서울교회는 전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부목사님들의 지도로 성경대학을 진행하고 있다. 성경 66권 중 한 권을 택하여 순수하게 성경을 가르치는 시간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마가복음, 에스더, 출애굽기, 요한계시록, 성경통독반이 각 부목사님들에 의해 인도된다. 이미 언급한 대로 성경은 우리의 신앙과 삶의 기준이자,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칙이다.

따라서 성경을 모르면 신앙과 삶의 기준이 모호해지며 혼돈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황금의 입이라 불리었던 요한 크리소스톰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성경을 아는 지식의 결핍은 교회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악한 것들의 근원지가 된다.” 더 나아가서 성경을 아는 지식의 결핍은 성도들의 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악한 것들의 근원지가 되기도 한다. 성경을 깊이 알아가길 소원하는 서울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성경대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노헌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