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대학은 2월 25일(목) 오후 2시, 호산나대학 회의실에서 한국바리스타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상호간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바리스타산업진흥원 이용남 위원장, 한국바리스타스쿨 경기지부 이정열 지부장, 한국바리스타스쿨 창동캠퍼스 오병노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한국바리스타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관련 자격과정 개설 및 자격취득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을 위한 강사파견 및 전문인력 교류 ▲커피 관련 분야 현장 실습 및 취업지 개발을 위한 협력 ▲바리스타관련 각종 대회 참여 및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바리스타산업진흥원 이용남 위원장은 “진흥원이 국내에서 활성화된지는 20년이 되었지만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은 취약했던 부분이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호산나대학의 교육시스템과 진흥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바리스타산업진흥원은 전국 40여개의 바리스타스쿨을 운영하고 바리스타 관련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매년 전국규모의 바리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해 인재발굴 및 우수교육기관을 선정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