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년부 수련회
청소년수련회를 마치고 7월 16(화)-17일(수) 1박 2일 장년수련회를 찰달라에 있는 수련회 장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장년부수련회도 주제는 동일하게 ‘생명의 삶’이었습니다
강사는 카작인 아미나 자매와 아만 형제였습니다. 이 수련회를 통해 우리 주님이 부어주신 은혜를 잘 간직하고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거듭나고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1박 2일 수련회 후 미라 집사 가정에서 모여 궁금한 신앙의 문제들을 묻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수련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질문과 대답을 통하여 복음을 다시 설명하고 전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식사 교제를 하였습니다.
2. 지방에 있는 성도들 심방
자바글르(우리 도시에서 약 100 킬로 떨어진 마을임)에 있는 칼리마 가정과 바크트 자매의 가정을 방문하여 같이 예배드리고 교제하였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영이 잠들지 않고 깨어 주님 오심을 준비하며 자녀들이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격려하였습니다.
3. 고아 사역을 위한 주택 구입 및 수리
오랫동안 기도해왔던 고아 사역의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외국인 선교사들이 고아들을 위임받아서 키울 수 있는 길이 없었는데 고아를 입양하여 키우는 귀한 현지인 부부를 만났습니다.
카작인 아만부부가 개인적으로 고아를 입양하여 키우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본인들이 낳은 두 명의 아이들과 한 명의 고아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입양한 또 한 명은 이미 장성하여 결혼하였고 다른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이 부부 가족은 이 도시에 집이 없어 월세를 살고 있었으나 주택을 구입(32,000 불)하여 수리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 이 부부가 우리와 같이 협력하여 향후 고아들을 더 입양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하며 믿음의 사람들로 키울 비전을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 도 제 목
1. 이 중앙아시아 카자흐무슬림 땅에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 전도의 돌파가 일어나 많은 전도의 열매가 맺혀지도록
2. 타라즈 미르교회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며 그들이 강한 주님의 제자들과 군대들로 세워지도록
3. 수련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은 청소년들과 성도들이 성령을 받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거듭나는 역사들이 일어나도록
4. 고아들을 입양하여 그들을 믿음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고아원 사역이 더 확장되도록 고아 사역을 위한 주택 수리를 위해
5. 강혜정 선교사는 연 2회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검진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금년 9월에도 방광내시경수술을 하고 치료받았습니다.
강혜정 선교사의 온전한 치료를 위해
위 기도제목을 가지고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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