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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2
보잘 것 없는 우리의 작은 정성을 드립니다
의료선교회

3월22일, 서울교회 의료선교부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직동교회로 농촌 선교를 떠납니다. 직동 마을은 원주민과 이주민이 반반씩 구성되어져 있는데 교회에는 대부분 이주민이 출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주민은 조선 시대 고관의 후손들로 집성촌을 이루며 유교와 무속신앙이 뿌리 깊은 곳으로 교회에 배타적인 분위기였으나 작년 여름 우리 교회 청년부 선교사역을 통하여 원주민과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목자 없는 영혼을 향하여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선교에 나아갑니다. 주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을 따라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서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하게 하십니다.

이번 농촌사역에는 의료봉사, 이미용봉사, 마을잔치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의료선교부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치과, 한방과 진료와 초음파 무료검진, 수액치료 등 다양한 검진과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미용팀은 마을 어르신들의 커트, 염색, 피부관리를 해드릴 계획입니다.

​단 하루의 짧은 사역으로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인간적인 생각이 들수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보잘 것 없는 우리의 재능과 노력을 기뻐 받으시고 이것을 통해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되실 줄로 간절히 믿고 소망합니다.

김봉배 집사(의료선교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