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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건축가들!
2018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장유안 (초등부 회장)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참가하게 되면서 저의 생활은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동생들과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가장 공식적인 방법이 여름 성경학교 참가였습니다.
막연히 친구들과 신나게 놀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제 생활에 큰 변화가 올줄은 저도 상상 못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잘못과 죄를 크게 뉘우치고 미디어의 실체를 알게 됨으로써 우리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모두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은혜로운 율동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더 하나되어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나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의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너무나도 맛있고 훌륭한 뷔페 식사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겨울성경학교를 손꼽아 기다리며 저희들을 이렇게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 목사님,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예은 (유년부 회장)

이번 여름 성경학교 주제는 ‘위대한 건축가 느헤미야’였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져 유다 백성들이 고생한다는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느헤미야와 하나님의 백성들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성벽을 쌓아 나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루살렘 성벽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서 저도 느헤미야 처럼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도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예배하고 찬양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정말 사랑하신다는 것과 우리와 같이 천국에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여름 성경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준비해 주신 신나는 물놀이와 다양한 게임도 너무 즐거웠고 맛있는 간식과 식사 그리고 박미혜 권사님과 김연경 셰프님의 환상적인 조식뷔페는 잊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 성경학교에서 즐거운 게임과 예배와 찬양을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다음 겨울 성경학교에는 더욱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산 (초등부)

예전에도 몇 번 가봤던 성경학교라 그렇게 재미 있을 것 같지 않았지만 엄마의 강력 추천으로 가게 되었다.
이번 성경학교 주제인 “위대한 건축가 느헤미야 프로젝트”를 보고 나의 장래 희망과 같은 건축가로만 생각했는데 느헤미야가 술관원이라니… 제목이 잘못 된 것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2박 3일이 지나고 나니,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건축가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산발랏, 도비아, 게셈의 비방에도 불구하고 52일만에 높이6m, 길이 4.6km의 성벽을 재건한 이야기를 듣고 놀라웠고, 그게 가능한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님께서 돕는 분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끝까지 해낼 수 있다고 믿은 느헤미야와 예루살렘 백성들의 믿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김석주 목사님이 들려주시는 미디어의 실체라는 것도 재미있게 들었다. 지금까지 재미있게만 보던 영화와 게임, 노래 등이 다 사탄에게 충성을 맹세한다는 것이라니… 만약에 내가 여름성경학교를 가지 않았다면 오늘도 사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었을 것이다.
"세상을! 이기고! 교회를! 세우고! 마음을! 다지고! 말씀을! 지키자! 누가? 내가! 언제? 지금! 아멘!!"
힘껏 외친 구호와 찬양은 집에 와서도 계속 부르게 되고 재미있었던 여름 성경학교가 다시 생각 난다. ^^
말씀도, 공동체 훈련도, 수영도 정말 재미있었다. 여름성경학교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원하며, 이번 겨울성경학교도 기대가 된다. 그때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건축가로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