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윤이에요.
항상 맛있는 음식도 사 주시고 어렸을 때는 재밌게 놀아 주시고 지금은 학원에 데려다주셔서 감사해요. 또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저와 제 동생을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저와 제 동생에게 해주신 기도가 제게 많이 의지가 되었어요. 또 제가 힘들 때 위로해 주시고, 저를 도와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항상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경 말씀 잘 읽고 지키는 노윤이가 될게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서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교회 가는 주일이 정말 좋아요. 왜냐하면 교회에 가면 하나님 말씀도 들을 수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학교도 못 가고 있고, 항상 마스크를 끼고 있어야 해요. 우리 꼭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요.
할머니 할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손녀 노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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