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 설립 29주년을 50일 앞두고 2020년 사명자대회가 시작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은혜로운 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더욱 하나님께 다가가야 할 때이며, 또한 우리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회복을 위해서 모두가 간절히 기도할 때입니다. 그래서 5년 동안 고난 중에 있는 서울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시 회복되고, 우리 성도들은 코람데오 신앙을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성도님들의 교회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성도들 각자 기도시간을 작정하고 SNS를 통해 교구의 다락방장, 간사에게 전달하여 자율기도신청자는 180여 분이며, 사명자대회 첫 주에는 총 1,019시간으로 1일 170시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기도에 동참하지 않으신 성도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사명자대회 기간동안 교회에서 기도하시기를 원하는 모든 성도님들은 오전 10-12시와 오후 2시-4시까지 가능하오니, 미리 신청하시면 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들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여 주님의 몸 된 서울교회가 온전히 회복되어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려드리고 모든 성도님들은 큰 기쁨과 감격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 함께 동참하는 2020 사명자대회가 되기를 소원하오며, 공동기도제목을 알려드립니다.
이 사명자 기도가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