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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호산나대학,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주관 “학부모교육 및 진로체험” 실시

발달장애인 취업사관학교 호산나대학은 10월 27일(화)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학부모교육 및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0 장애학생 성인기 전환 준비를 위한 학부모교육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교육과 진로체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발달장애 자녀의 질적 삶을 위한 주요 쟁점과 평생대책’이라는 주제로 호산나대학 이동귀 부학장의 강의와 애견케어학과 및 노인케어학과의 진로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호산나대학 이동귀 부학장은 “발달장애의 아동기 및 청소년기 부모님들은 ‘학습의 준비도(Learning Readiness Skill)’는 생활중심 교육지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잘 적응하기 위한 모든 것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으며 “신변자립기술과 자기 결정권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이 어릴 때부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발달장애인이 애견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자녀들에게도 반려동물관리사 및 훈련사라는 새로운 분야의 직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호산나대학의 5개학과(애견케어, 노인케어, 부티케어, 사무자동, 서비스학과)는 언제든, 누구나 참관 및 체험 수업이 가능하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많은 특수교육대상 및 관계자분들의 참여가 제한된 인원으로 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