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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2021 위원장들에게 듣는다!



서울교회의 새 시대·새 출발을 준비하는 2021년이 되도록


임상헌 장로올해 우리 교단 제105회기 총회 주제는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스10:1, 12 행3:19-21)이고 이에 맞추어 정해진 우리 교회 표어는 ‘다시 세워지는 서울교회!’입니다. 에스라 10장 1절에서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로 시작하여 12절에서 ‘모든 회중이 큰 소리로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말씀대로 우리가 마땅히 행할 것이니이다’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5년간 처음 겪는 진통의 시간들이 있었고, 그 와중에 올 초부터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 대유행까지 겹쳐 참으로 힘든 한해를 지냈습니다.
왜 이런 오랜 진통의 시간과 힘든 한해를 허락하셨는지 하나님의 계획과 우리를 향하신 뜻은 무엇인지 되돌아보면서 우리의 기도와 하나님을 향한 철저한 신뢰가 부족함을 깨닫고 이제 에스라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온 교회와 모든 회중이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통곡하며 죄를 자복하며 새 한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회복을 소망하며 새 한 해를 시작하고자합니다.
말씀 위에 다시 세워지고, 믿음의 계대를 이루어 미래를 열어가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서울교회로 거듭 태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특별히 지난 한 해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하나하나 꼭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것들을 허락받으며 교회회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묵묵히 걸어 왔습니다.
노회도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여 명실상부 어느 누구도 다툴 수 없도록 교회 행정이 정상화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그동안 미루어 왔던 항존직 선거, 또 가장 시급한 후임 목사 청빙 등을 비롯하여 그동안 5년여 담임목사 문제로 인하여 무너진 서울교회를 재창립 하는 수준으로 새 시대, 새 출발을 준비해야 하는 여러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무너졌던 교회 재건에 박차를 가하며 설립 30주년을 알차게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어둠과 혼돈의 시대에 참과 거짓을 분별할 능력을 가지시고 진리 편에 서서 오랜 기간 온갖 수모와 고통을 몸소 감내하신 여러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함께 믿음의 동역자로 섬길 수 있도록 묶어 주심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바르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남은 절차도 온전히 마무리되어 한국교회에 새로운 분쟁 해결 모델을 제시하고 무너진 한국교회에도 새로운 소망이 있음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는 서울교회가 되며, 무엇보다도 우리의 후손들에게 그런 자랑스럽게 회복된 서울교회를 넘겨줄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특별한 기도와 충성을 부탁드립니다.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고, 예배가 회복되는 교회


차도훈 장로교회가 분란을 겪으면서 예배의 감격과 예배 처소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었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의 제목들이었습니다.
2020년은 우리에게 잊지 못할 아픔과 더불어 신실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서울교회를 회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꿈같은 은혜를 덧입은 한 해였습니다만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예배라는 초유의 온라인 영상 예배로 주일 예배를 드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서울교회는 예배를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긴급하며, 가장 영광스러운 것으로 여기고, 최고의 정성과 최선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환경에서 영상을 통하여 예배를 드리지만,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는 구원받은 성도의 감사와 기쁨으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거룩한 성도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되는 복된 자리, 복된 시간들로 채워지는 예배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은 몸을 이루는 지체들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예수님의 몸 된 지체임을 믿는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성경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고, 서로 교제와 봉사를 하는 곳 이요, 위로와 배려가 필요한 곳입니다.
3년여의 기간 동안 용역을 동원한 불법점거가 풀린 기쁨도 훼손된 채로 방치되어 마치 폐허처럼 된 교회건물 곳곳을 보며 망연자실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회 구석구석을 치우고 닦아내던 성도님들의 헌신으로 이제는 옛 모습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으나 아직도 손보고 정리를 해야 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전한 예배와 각 부서의 모임이 중단되어 있는 상태이긴 하나 시간들을 내셔서 언제라도 교육과 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께서는 사무국과 협조를 하셔서 부서별로 배정된 교육 장소를 치우고 청소와 정리 정돈을 해 주셔서 언제라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우리 교회가 처한 현실은 다른 누군가가 해주길 바라고, 기다리거나, 외면을 하고 지나치기보다는 내가 먼저 자원하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온전한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시며 헌신을 해 오신 성도님들께서 교회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2021년 한 해 동안도 섬기고, 보살피는 일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Untact와 Smart 시대에 찬양과 선교를 어떻게 할까?


최형열 장로샬롬! 찬양위원회와 선교위원회 산하 모든 성도님들, 뜻하지 않은 전염병으로 작년 한 해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코로나19 팬데믹은 세상을 A.C.와 B.C.로 나뉜다고 할 만큼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과학만능주의와 물질만능주의를 넘어 자연과 인성을 넘어 영성에까지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가운데에 미디어가 활용되고 있고, 미디어 없이는 불가능한 생활환경이 되었습니다. 미디어를 통한 유비쿼터스 Ubiquitous 시대는 문자대로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계신다>는 것이니, 0과 1의 디지털 기반에서 유비쿼터스 라이프를 구현해 나가고 있는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문제가 있습니다. 미디어를 반기독교적인 시각으로 보고 멀리하거나 회피하거나 역으로 지나치게 의존하지 맙시다. 즉 미디어를 기독교 관점에서 지혜롭게 활용하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순결한 메시지를 담아 찬양과 선교를 위해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찬양 사역자들의 각 파트별 모임, 지역별 선교 모임 등 공동체 소그룹 모임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필요한 자료 제작은 물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시다. 지휘자는 지휘자대로, 반주자는 반주자대로, 찬양 대원은 대원대로, 선교사는 선교사대로, 선교도고자는 도고자대로 깊은 기도와 함께 변화되어야 합니다. 특히 다음 세대의 믿음의 계대를 위해서 스마트 활용 방법을 적극 검토하고 교육하여 미래 역량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교회설립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코로나19가 물러가고 변화의 시대 속에 새로운 회복으로 찬양과 선교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는 말씀 따라, 사랑하는 서울교회가 다시 세워져서 더 많은 찬양과 더 넓어진 선교의 소식이 전해져서 그리스도께서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하며, 힘냅시다! 할렐루야!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회교육과 전도전략


이계홍 장로서울교회 교육위원회와 전도위원회 산하 많은 교사 선생님들과 성도들 위해 하나님의 평안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은 교육과 전도가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갑작스런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예배로의 전환으로 대면 예배와 교육, 전도 모든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힘든 상황에서도 멈출 수 없는 것이 교육과 전도입니다.
서울교회 교육목표는 천국시민양성입니다. 2021년에도 변함없이 경건의 훈련을 통하여 거듭난 인간이 되고 성숙한 신자가 되어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천국시민이 되도록 교육할 것입니다.
금년에는 “다시 세워지는 서울교회!” 라는 표어에 맞추어 언택트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으로 전환된 모든 교육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영아부에서 소망부까지 교역자와 교사가 구체적으로 신행일치를 보이며 말씀과 비전으로 하나가 되어 소통하며 내실 있게 가르칠 것입니다.
이 어려운 때에 교사가 개인의 편의를 앞세우지 않으며 말씀과 기도로 가르치는 일에 성실함으로 열심을 다하여 사랑에 거짓이 없는 헌신을 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전도와 봉사와 섬김의 훈련을 통하여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사명감을 가지게 하겠습니다.
비대면 시대에 전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집집마다 찾아가는 전도와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눈을 맞추며 복음을 전하는 전도는 비대면 시대에 심적으로 저만큼 먼 곳에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만민에게 전도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금년에는 70인전도대를 다시 세우고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진 전도자를 양성하겠습니다.
또한 그 동안 대치동 일대의 변화와 다양한 미디어의 발달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이 시대에 맞는 다양한 전도 전략을 수립하고 이 전도전략에 한마음이 되어 빈약한 자 구제와 전도와 선교하는 일에 발걸음을 재촉하겠습니다.


서울교회의 새 시대·새 출발을 준비하는 2021년이 되도록


오치열 장로2020년은 한 해 동안 내내 코로나19로 두려움에 떨며 지내왔으나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무탈하게 하시 옵고 새해를 맞이하게 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함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이 역병이 물러나서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더욱이 교회에 완전한 회복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가 되어 지기를 소원합니다. 너무도 부족한 제가 새해에 교구위원회와 새가족위원회를 맡게 되어 어깨에 짐이 무겁습니다.
교구가족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이지만, 인터넷 생일 카드를 보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들의 애경사와 취업, 승진, 개업 등과 기도가 필요한 환우들의 소식도 꼭 부탁드리오니 성도 여러분들의 무한 협조와 기도를 당부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적극적인 새가족을 모시기 어려운 형편이지만 가급적 최선을 다하여 섬기고자 하오니 주위에 가능한 분은 교회로 모셔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새해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여 모든 성도들이 동참하여 한마당 축제의 장이 열려지기를 소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때일지라도 서로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이 위기의 때를 잘 넘겨서 교회가 튼튼한 반석에 세워질 수 있도록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힘겨운 영적전쟁을 치르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똑똑히 목도하여 왔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이 영적전쟁을 완전히 승리로 인도하시고 이 역병에도 우리 성도 누구 한 사람도 희생되지 않고 극복하시며 우리의 생사화복을 만사가 형통하도록 인도하실 것을 굳게 믿으며 다 함께 승리하시는 한 해가 되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는 사랑과 희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안인호 장로서울교회 설립부터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서울교회 규정집에 구제위원회는 ‘자기를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서 우리의 힘과 정성을 모아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실천으로 대내, 외의 구제를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교회의 질적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업무를 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는 사랑과 희생으로부터 시작됨을 기억하며, 위로부터 오는 사랑으로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하여 힘써 섬기는 구제위원회가 되겠습니다.
재정위원회는 ‘하나님께 구별하여 바쳐진 헌금을 복음사역에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예산을 편성하고 교회 부흥과 성도의 신앙 성숙에 기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하여 업무를 담당한다’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위중한 상황에 예배를 비롯한 많은 일상이 제한되고, 움츠러드는 마음과 경제활동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정성껏 구별하여 드려진 귀한 예물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천국시민 양성, 만민에게 전도, 빈약한 자 구제의 서울 교회 목표를 위하여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청지기의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선교, 지원교회, 비전2020, 장학, 구제헌금 등을 재정에서 감당하고 별도의 헌금 봉투를 만들지는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역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총회의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와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교회의 ‘다시 세워지는 서울교회’에 걸맞게 성도 한 분 한 분 회복되고 세워지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를 축복해 주시며, 교회 재정 풍성하게 하셔서 서울교회에 주신 사명 감당하기에 부족함 없게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당회원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