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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제 57회 학술원 공개 세미나 COVID-19 시대를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한국기독교학술원은 지난 24일(월) 오후 2시 ‘COVID-19가 불러온 비정상·비대면 시대와 한국교회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57회 학술원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상규 박사(국가와 교회의 관계), 박홍규 박사(사회와 교회의 관계), 노영상 박사(자연 환경과 교회의 관계), 김의창 박사(이승구 박사 공동 집필, 회복해야 할 신학, 목회, 교육, 선교의 본질과 현실)가 발제자로 나섰고, 발제가 끝난 후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목사)의 사회로 패널토의가 있었다.
순서에 앞서 가진 경건회에서 손달익 목사(서울교회 담임목사)는 ‘산 제사의 삶’(롬 12:1-2)이란 제하의 설교를 하며 “산 제사의 삶이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삶을 말한다.
레위기 1장에서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릴 때 제물의 종류는 다양했지만 제물은 반드시 흠이 없는 것이라야 했고, 전부를 다 바쳐야 했고. 제사 후에 흔적이 남지 않아야 했다. 번제는 자기 소멸의 과정이다. 땅에서 남겨질 흔적에 연연해하지 않고 살아도 죽어도 주님을 위해 일관된 삶을 산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정의 빛 같이 해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흔적 없이 살기를 힘쓰며 하나님께 영광만 돌려야 한다.
한국교회 지도자들 모두 산제사의 삶을 살며 COVID-19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후 세미나를 주최한 한국기독교학술원 원장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목사)는 참석자들을 향한 인사 말씀에서 “2년 가까이 지속된 COVID-19 시대는 선교사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나님의 진노’라고 했다. 그러나 성경은 ‘여호와가 치유자시라’라고 선언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대를 원망하고 절망만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뜻을 찾아 주님의 교회가 이 시대를 극복하는 길을 모색하므로 바른 길을 가도록 하자”고 했다.

취재·정리 : 허숙 권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