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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이슬람 현지인이 이슬람 현지인에게 하는 선교를 목표로!
선교보고- 안디옥열방 교회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전 3:5-7

1. 바꾸지 않으면 바뀐다

금세기 한국교회 선교의 최대 이슈는 모슬렘들을 향한 선교입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기독교는 모슬렘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무엇을 생각하든 간에 우리의 생각과 관점이라는 고정 틀 안에서 이슬람교와 모슬렘들을 표현해 왔습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모슬렘들이 살아가는 사회 안에서 개종이라는 개념 자체가 대단한 용단과 희생이 필요하다고 이론적으로만 주장했을 뿐, 그들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려 들지 않습니다. 정말 이슬람교 배경을 가진 이들이 오직 믿음만 갖고 예수를 따르기만 하면,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주변의 냉대와 소외가 기다리는 자신의 사회 안에서 이겨낼 수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현지인이 아닌 이상은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 혹은 개종 대상자들을 향한 우리의 모든 격려와 위로가 이들에게 직접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 현지인이 될 수 없다는 엄연한 현실 앞에서 우리는 더욱 겸손과 존중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교회는 뉴 노멀 시대라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하루빨리 ‘현지인이 현지인에게(Native to Native)’라는 전략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우리가 가진 선교의 프레임을 전폭적으로 바꾸는 용단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언어, 지식, 노동력, 문화와 같은 고유한 자산들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에 닥친 가장 시급한 선교 사안은 복음을 받아들일 대상인 현지인들이 자신의 언어를 구사하면서 자립, 자치, 자전의 가능성을 돕는 것이며, 이와 동시에 이들 가운데 지도자 발굴과 양육에 집중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2. 제가 경험한 해외 선교 현장과 국내 선교 현장의 차이

오랜 기간 해외 선교 현장에서 살아가며 사역했던 저는 그때와 지금 국내에서 살아가며 해 오는 사역을 한 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제 사역의 대상이 터키 사람들이라는 것은 같지만, 한 가지 뚜렷한 차이는 제 마음 자세였습니다.
복음을 거부하는 그때 당시 선교 현장과는 달리 지금 국내에서 터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훨씬 쉬운 일입니다. 복음을 전한다고 누가 고발하지도 않으니 추방의 불안도 없고 현지 문화 환경을 의식해서 조심스럽고도 지혜롭게 복음을 전할 염려도 없고 핍박도 없습니다. 지금 국내에서는 스스로가 선택해서 들어온 이들에게 거침없이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다른 일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즉, 복음을 거부하는 해외 선교 현장에서는 시간이 많았으나 복음 전파가 어려웠고 조심스러웠는데, 지금은 복음 전파에 어려움이 없는데도 수많은 다른 일로 복음 전파할 시간도 없다고 부끄럽게 핑계 대면서 살아가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래도 지금 국내 사역이 당시 해외 선교현장에서 보다 훨씬 많이 주님을 영접하고 더 많은 세례자가 생겨서 기쁘고 저희의 어려운 사역에 커다란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터키 친구 하나가 주님께 돌아와서 세례 받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례식으로 국내 귀국 후 안디옥열방 교회를 통해 터키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총 65명의 잃어버린 영혼이 세례를 받고 새로운 삶을 찾았습니다.
물론 너무 적은 숫자지만, 이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해 오고, 여러 모양으로 함께 사역 중인 우리의 모든 사역자와 동역자분들께 커다란 격려요, 동시에 주님께서 우리의 이 사역을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주고 있어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당연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지만, 함께 일하는 분들의 노고와 기도, 연합과 동역의 결과이기에 주님께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의 작은 열매라 믿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안디옥열방 교회 8월 기도제목

1. 코로나 펜데믹으로 세례 받은 터키 친구들 중심으로 15명 내외가 모여 매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는 가운데, 빠른 시간 안에 상황이 회복되어 모두 함께 모여 더욱 풍성하게 예배드리는 그 날이 오게 하소서.
2. 교회에서 세례 받은 형제들의 삶을 성령께서 강권하여 주셔서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맞추게 하시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흠뻑 젖어 사는 삶을 깨닫고,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또한 제자를 낳은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현지 리더십들이 나오게 하소서.
3. 국내로 들어온 터키 친구들 모두가 귀국 전까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특별히 인도하여 주시며, 이 일로 부름받은 안디옥열방 교회를 비롯해서 함께 동역하는 모든 교회와 동역자들을 늘 사용하여 주님 영광 받아주소서.
4. 김요셉 대표 선교사를 중심으로 함께 사역에 참여하는 모든 사역자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가운데 남은 모든 것이 더하여지는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며,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터키 친구들에게 흘려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소서.
5. 가까운 시일에 세례 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터키인 친구<메테한>을 붙잡아 주시며 성령님께서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6. 평일 가운데 수요일과 토요일에 ZOOM 이라는 매체를 통해 시작한 비대면 <성경공부>와 <한국어 공부>시간을 풍성히 하셔서 많은 터키 형제들이 은혜받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함께 일하는 안디옥열방 교회
김요셉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