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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새가족 수료(5월 1일)

 저희 4명의 자녀들을 위해 믿음 안에 친구를 만나고 섬길 가까운 교회를 찾던 중 임우택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서울교회가 아픔을 극복하고 새롭게 일어서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먼저 초, 중, 고등부 예배를 보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한 아이들의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서울교회 학부모님께서 “교육부의 단점이 사역자분들의 열심이 너무 넘치시는 것 한 가지”라고 하셨고 코로나 중에도 중, 고등부 연합으로 기도회를 ‘줌’으로 은혜 가운데 하시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사춘기 고1 아들이 “주일이야, 교회 빨리 가야 해! 누나 성경 읽기 했어?”등 아이들의 언어와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저는 내심 서울교회를 섬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수서경찰서 수사과에 근무할 때 서울교회 다툼의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라서 설득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교회에서 순결서약식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녀 세 명이 순결서약식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남편의 마음이 움직였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곳에 들어가고 적응한다는 것은 늘 어색하고 어려운데 새가족부 서희숙 권사님과 교역자분의 환영에 오래전부터 익숙하게 다녔던 것처럼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서울교회 선배님들의 눈물과 기도로 지킨 것을 기억하고 저희 가정도 이 시대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이 되도록 배우고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현정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