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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1
선진국 된 한국, 지구촌 고난 직시하고 적극 도움주자

다음은 국민일보 7월 27일(수)자 기사를 발췌, 요약정리 한 것이다(편집자 주)


"대한민국을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려면 정부도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하지만 이를 위한 국민운동이강력하게 전개되어야 한다고···‘기독교운동본부’는 각 시·도단위에서 원로목사님들이 중심이 되어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함께 하는 기독교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할 예정···원로목사님은각 시·군·구에서 작은 교회 목사님의 모임이 만들어지도록 돕고, 지역의 큰 교회가 작은 교회들의 나눔 운동을 돕게 하는 것"


 지금 기독교계는 원로들을 중심으로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운동’이 조용히 펼져지고 있다. 이들은 선진국으로 돌입한 대한민국이 이제는 해외 저개발 국가를 지원하고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은 지구촌 곳곳의 고난을 직시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에 국민일보는 ‘존경받는 나라 운동’ 상임고문단(이종윤 목사, 김진호 목사, 서경석 목사)과 대담을 가지며 이들이 앞으로 어떤 사역을 할 것인지 등에 관해 들었다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운동 본부의 상임고문인 이종윤 목사는 ‘존경받는 나라 운동’이 처음 만들어진 계기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한국 교회에는 세례 교인이 20명도 안 되는 교회 수가 한국 교회 전체의 65%가 된다고 합니다. 한국 교회가 이렇게 미약한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얼마 전에 서경석 목사님께서 작은 교회 목사님들을 모아놓고 세미나를 했습니다. 작은 교회들이 서로 힘을 모아 지역에서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하자는 세미나였습니다. 이 모임 이후 원로목사님들이 모여서 이제는 어른들이 먼저 앞장서서 존경받는 나라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모으고 기독교계가 중심이 되어 지난 2월 25일(금)에 출범대회를 가졌습니다. 대한민국을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려면 정부도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하지만 이를 위한 국민운동이 강력하게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존경받는 나라 운동’의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진호 목사님은 “지금까지 한국은 잘 사는 나라를 향해 달려왔지만, 이제부터는 정부와 국민이 손잡고 존경받는 나라를 향해 달려가서 6·25전쟁 때 많은 나라들이 도와준 것을 보은하는 차원에서 열심히 가난한 나라를 도와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존경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1)공적개발 원조(ODA)가 지금보다 더 올라가야 하고 (2)가난한 나라를 돕는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가 많아져야 하고 (3)가난한 나라 돕기가 국가 목표가 되어 국가적으로 열심히 가난한 나라를 도우므로 세계의 모든 가난한 나라들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나라가 코리아다”라는 말이 들려오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한국경제도 최고로 부흥하고 한국의 국격도 올라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라며 지금 우리나라가 해야 할 일을 지적했다. 또 문창선 목사님은 ”‘존경받는 나라 운동’의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는 매년 봄에 ODA(공적개발원조) 증액을 위한 ‘가난한 나라 돕기 행진’입니다. 이 행진에 매년 수 만 명이 참여하면 존경받는 나라 운동도 크게 홍보되고, 그러면 정부도 ODA를 높일 명분을 얻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종윤 목사님은 대한민국이 존경받는 나라가 되려면 민과 관이 공고한 협력관계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정부가 미얀마 민주화 운동 돕기나 우크라이나 돕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지방대학 살리기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한편 지난 6월 24일(금)에는 ‘존경받는 나라 운동’ 안에 ‘기독교 운동 본부’가 출범됐는데 ‘기독교 운동 본부’는 각 시·도단위에서 원로 목사님들이 중심이 되어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함께하는 기독교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할 예정이다. 원로목사님은 각 시·군·구에서 작은 교회 목사님의 모임이 만들어지도록 돕고, 지역의 큰 교회가 작은 교회들의 나눔 운동을 돕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작은 교회 목사님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식당도 운영하고, 푸드뱅크, 협동조합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돕고, 원로목사님은 작은 교회 목사님이 초·중·고등학교 나눔 강사로 가서 나눔 교육을 하고 학교마다 청소년 봉사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방학 때에는 해외 봉사도 떠나도록 도우려고 한다. 이처럼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협력하여 지역에서 기독교공동체가 활성화되면 교회도 부흥할 것으로 기대한다.
 ‘존경받는 나라 운동’은 지방대학 살리기 운동도 하고 있다. 지금 지방대학은 입학생 부족으로 고사 위기에 처해 있는데, 존경받는 나라 운동은 그간 ‘외국 학생이 한국 대학에 입학하면 그 부모에게 취업비자를 주자’는 캠페인을 계속해 왔고, 최근에는 ‘지방대학 살리기 교수 연합’을 창립하여 현재까지 7개 대학의 70명의 교수가 회원가입을 한 상태이다. 그리고 앞으로 이 교수 연합을 수 천 명의 회원을 갖는 단체로 만들어 지방대학과 지방경제를 살리고, 외국의 우수한 두뇌를 영입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윤 목사님은 ‘존경받는 나라 운동’은 우크라이나 돕는 일을 위해 많은 토론을 했고, 대다수가 지지해서 우크라이나 돕기 모금을 했다고 하면서 한국은 6·25전쟁 때 16개국이 참전해서 살아난 나라이므로 우크라이나 돕기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이들은 ‘존경받는 나라 운동은 제2의 새마을 운동'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존경받는 나라 운동‘에 들어와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려는 사람은 운영위원으로 모셔서 활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요약정리 : 허숙 권사(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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