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교회 청년부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오원종입니다.
　저희 청년부에서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여름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년 만에 아가페타운에서 수련회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출애굽기 19장 5-6절 말씀을 가지고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며, 첫째날 저녁 집회 때는 손달익 담임목사님께서 귀한 말씀을 전해주실 예정입니다.
　이틀 동안 3개의 실내·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특강도 진행이 될 예정이에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저희 청년부 구성원들이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청년부 수련회를 위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고,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청년의 시기를 지나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수련회 역시 온전하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말씀이 나의 삶으로 들어올 수 있는 그러한 일정이 될 수 있도록 임원단과 목사님, 선생님, 리더분들은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혹시 주변에 생각나는 청년이 있다면 청년부 수련회를 알려 주세요. 청년부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