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한 생명 땅끝까지 파이팅
　겨울방학을 마치고 3월 3일(주일)부터 70인전도대와 선교회, 전도회, 스데반회, 권사회가 합력하여 노방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도 열심히 노방전도에 참여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이 전도의 불씨가 더 뜨겁게 온 교회로 번져가기 바랍니다.
　사순절을 보내며 나 같은 죄인을 살리려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부탁하셨던 말씀들을 묵상해 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을 믿고 따르는 전도자들에게는 권능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내 주변부터 ‘잃어버린 양’을 찾아,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한 영혼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은사와 시간을 드려 십자가 생명의 복음을 전하길 소원합니다.
　죄악되고 허탄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불쌍한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전도현장에 나갈 때, 예비하신 영혼들을 만나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우리 입술에 권능을 주셔서 십자가 구원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실 것입니다. 믿음의 결국은 곧 영혼의 구원이며 가장 큰 이웃 사랑은 영혼구원, 전도입니다.
　누구든지 십자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마음이 뜨거워져 전도하고 싶은 분은 주일과 수요일 오후 1시에 603호로 오시면 함께 전도하실 수 있습니다. 전도의 사명은 성도의 마지막 책임이자 의무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천로역정의 순례자로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기쁨으로 전도의 자리로 나오시길 기도하며 권면 드립니다.
　전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