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교회를 나가게 된 것이 40년이 넘게 흐른 것 같습니다.
말로는 항상 종교는 기독교라고 했지만 결코 행실은 기독교인처럼 행동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확신이 없는 신앙생활을 지금까지 이어 온 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요번 어머니 장례를 마치고 전도사님의 권유와 권사님들의 귀여우신 협박에 못 이겨 새가족부에 등록하게 되었고 또 공교롭게 홍해작전 기간이라 홍해작전에 참석하게 되어 말씀에 은혜를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새가족부 교육 때 박미라 전도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내가 어떤 존재인지 깨달으며 선택받은 자로 살아가야 하는 행동들도 알게 되어 예전과 같은 헛된 삶을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모난 돌 같은 저를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보살펴 주신 박미라 전도사님과 여러 권사님들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회의 참된 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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