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대학(이동귀 학장)은 지난 12월 23일( 월)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윤종술 회장)와 발달장애인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발달장애인의 고등교육 기회 확충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함입니다. 협약 내용은 △ 발달장애인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 및 입법 활동 협력 △ 발달장애인 고등교육의 필요성과 방법론에 관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 △ 발달장애인 권익 옹호와 차별에 대한 상시적인 연대 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이날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은 “발달장애인 자녀들에게 호산나대학과 같은 직업 전문 교육 기관들이 더 많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동귀 학장은 “호산나대학은 약 20년의 역사를 가진 경증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성화(노인요양학과, 애견케어학과) 직업 전문 고등교육기관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과정을 통해 높은 취업률과 장기 고용유지 등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산나대학이 발달장애인의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